
[PEDIEN] 울산도서관이 오는 6월부터 ‘2026년 제2기 인문학 아카데미’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동서양 고전’을 주제로 시민들이 삶과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도록 돕는다.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한 수요 강좌와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강좌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고전을 통해 인간과 삶의 본질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양 고전 분야에서는 ‘다시 읽는 한국 고전소설과 한국 문화’ 강좌가 6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시작된다. 울산대학교 안순태 교수가 한국 고전 대표작 속 인간상과 시대정신을 조명하고, 타인의 시선으로 본 한국 문화의 정서를 깊이 있게 탐색한다.
서양 고전 분야에서는 ‘고전은 왜 지금도 우리를 흔드는가: 괴테 문학’ 강좌가 같은 날인 6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김지영 강사는 독일 문학 거장 괴테의 작품을 통해 인간의 욕망과 성장, 삶의 본질을 성찰하며 오늘날에도 유효한 고전의 가치를 탐색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5월 26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시민들이 고전이라는 거울로 현재를 비추어 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인문학적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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