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광역시는 녹조 계절관리제 운영 기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동구 공산저수지, 달성군 강정취수장·가창저수지, 군위군 군위·효령·의흥상수원 등 총 6개소의 상수원보호구역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특별단속은 대구시와 8개 구·군, 대구지방환경청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기존 방식보다 한층 강화된 형태로 추진된다. 특히, 사전에 불법시설물에 대한 자진 철거 기회를 제공하는 계도기간을 운영했으며, 국토공간정보를 활용하여 불법시설물 현황을 더욱 면밀하게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중점 단속 대상에는 불법시설물 설치, 무허가 건축물, 무허가 영업 행위뿐만 아니라 불법 용도 변경 및 형질 변경 등이 포함된다. 적발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즉시 고발 조치 등 엄정한 행정처분이 시행될 예정이다.
단속 이후에도 대구시는 적발된 불법시설물에 대한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반기별 현황 조사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의 재발을 방지하고 수질 보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상수원보호구역은 시민의 생명수인 식수원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공간"이라며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환경감시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깨끗한 수자원 보호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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