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아너스, 학교 밖 청소년 ‘꿈발견 여행’ 지원 (광주서구 제공)



[PEDIEN] 광주광역시 서구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서구아너스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더 넓은 사회적 경험 확대를 위해 올해도 '꿈발견 여행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에는 서구아너스가 전액 1500만원을 후원한다.

'꿈발견 여행지원사업'은 다양한 환경적 이유로 문화 체험 및 진로 탐색 기회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꿈발견 여행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서울과 경기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학교 밖 청소년과 관계자 등 총 25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 탐방과 진로 체험, 공동체 활동 등을 경험하게 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번 여행을 통해 다양한 현장 체험과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깊이 탐색하고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사회적 경험의 폭을 넓히고 자존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서구아너스 회원과 참여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사전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사업 안내 및 안전 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후원자인 서구아너스 회원과 참여 청소년들은 여행에 대한 기대를 공유하고 진로 고민과 미래의 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전 관리 및 체험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누며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서구아너스 회원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의 성장 과정에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순 서구 복지정책과장은 "후원자와 청소년이 서로를 응원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구아너스는 과거에도 2024년 제주 자연·문화체험, 2025년 경주 역사문화 탐방 등 꿈발견 여행지원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과 사회적 경험 확대를 꾸준히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