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구청 (광주동구 제공)



[PEDIEN] 광주광역시 동구는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임차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2억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되며, 대상자로 선정된 임차 소상공인은 최대 30만원까지 카드수수료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동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임차 소상공인 중 2025년 연 매출액이 2억원 이하인 경우다. 이들은 카드매출액의 0.4%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인당 1개 사업체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더라도 중복 지원은 배제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임차계약서 등 필수 서류를 갖춰 사업장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신산업일자리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본인 소유 점포 운영자, 지방세 체납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해당자, 사업자 미등록자, 비영리 단체·사업자·법인 등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신청 서류, 세부 요건, 지원 제외 대상 등에 대한 정보는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 상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