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유성구가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 시설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총 3억 766만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7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내용은 △노후 공동주택 개선 △공동체 활성화 시설·프로그램 지원 △외벽 색채 디자인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설치 △스마트 공동주택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 6개 분야로 나뉜다. 유성구는 지난 4월까지 신청을 받은 후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쳤다. 이어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주민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지원 대상 27개 단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지에는 어린이 놀이터 시설 개선, 옥상 방수 공사, 근로자 휴게 시설 개선, 에너지 절약 캠페인,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이 지원된다. 각 단지별 최대 2000만원까지 사업비가 지급된다.
특히 입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스마트 공동주택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지원이 눈길을 끈다. 또한 노후된 소규모 공동주택의 외관을 개선하여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는 사업도 추진된다. 이는 조화로운 도시 경관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문용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은 “노후 시설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유성구는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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