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는 27일 주식회사 지티사이언에서 '2026년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정식'을 열고, 23개 유망 중소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수출 실적이 있거나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곳들로, 1차 스펙트럼 진단과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지식재산 역량을 인정받았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원사업'은 선정된 기업에게 맞춤형 지식재산 컨설팅, 해외권리화, 특허·디자인맵 구축, 브랜드·디자인 개발, 특허 기술 홍보영상 제작 등 연간 최대 7천만원 규모의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별 성장 단계에 맞춰 최대 3년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
이 사업은 연차평가를 통해 지속 지원 여부를 결정하며, 지식재산의 창출부터 활용, 보호까지 체계적인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지난해 지원을 받은 40개 기업은 해외진출 특허전략 18건, 기업 IP 경영진단 구축 3건, 특허기술 홍보영상 6건, 디자인 개발 6건, 브랜드 개발 4건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지원 전 대비 매출은 31.1%, 수출은 50%, 고용은 5.8%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특히 대전시는 인공지능 기업 노타의 해외권리화와 IP 포트폴리오 강화를 지원하여 독일 중심의 해외 시장 경쟁력 확보와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을 이끌었다. 또한 알테오젠의 코스피 이전 상장에도 힘을 보태며 지역 유망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에 성과를 냈다.
박종복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지역 중소기업에게 지식재산권은 기술 보호를 넘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지역기업이 지식재산을 전략적으로 확보하고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식재산 기반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도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실적 점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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