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특례시가 공동주택 관리자와 입주민들을 위해 제공하는 '공동주택 관리 질의 사례집'이 공개 1년 2개월 만에 37만 회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정보 접근성 향상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3월 처음 공개된 이 사례집은 공동주택 관리 및 관련 법령에 대한 1213건의 질의응답을 한데 모았다. 용인시 전체 인구의 약 7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이번 사례집은 시민들의 궁금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동시에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사례집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분야는 행위 허가, 입주자 대표회의, 규약, 장기 수선, 회계, 입찰, 기타, 정보공개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별 대표자 선출 시 후보자 자격과 경선 방식에 대한 법령 해석'과 '주민공동시설의 이용료 부과 및 운영비 부담 방식에 대한 기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두드러졌다.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각 구청에 새로 접수된 350건의 민원과 답변을 사례집에 추가로 등록했다. 행정 용어가 생소한 시민들을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해 공문서를 이해하기 쉬운 글로 변환하고, 키워드 시스템을 도입해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 사례집은 시 누리집의 '도시주택정보'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37만 조회수라는 수치를 통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재확인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하고 주택 관리 및 분쟁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례집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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