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구로구 개봉3동에 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기존 공부방으로 활용되던 공간이 청소년들의 학습, 휴식, 문화 활동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곳은 청소년들이 또래와 소통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개봉3동 청소년카페는 개봉로11길 55-16번지 건물 3층과 4층에 자리 잡고 있다. 3층은 조용히 학습하거나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4층은 탁구, 댄스 연습, 콘솔 게임, 메이커스페이스 등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디지털 활동 공간으로 채워졌다.
현재는 정식 개장에 앞서 시범 운영 기간을 갖고 있다. 시범 운영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구로구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시설을 점검하고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 오는 7월 중 정식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정식 운영이 시작되면, 운영 시간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관계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 자기 이해를 위한 워크숍, 청소년 주도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에는 오픈데이를 열어 지역 청소년과 주민 80여 명을 초청했다. 참가자들은 공간 라운딩, 오리엔테이션,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새로운 공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구로구 관계자는 "개봉3동 청소년카페가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머물며 배우고, 쉬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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