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서초구에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초구립방배숲환경도서관은 오는 7월 한 달간 초등학생 대상 창의융합 교육 프로그램 ‘2026 이야기가 있는 코딩’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와 인공지능, 코딩 활동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4, 5학년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함양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책 속 이야기와 주제를 AI·코딩 활동으로 확장하며 탐구하게 된다. 책 읽기와 디지털 기술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교육이다.
7월의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프로그램에서는 주제 도서 ‘합리적인 의심’을 바탕으로 사실과 의견 구분, 선입견과 편견 이해, 가짜뉴스 판별, 광고 및 통계 분석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어린이들은 독후활동과 더불어 AI 챗봇 활용, 이미지 생성, 팩트체크 활동 등을 경험하며 관련 내용을 코딩 프로젝트로 직접 구현한다.
특히 쉬운 교육용 블록 코딩 플랫폼인 엔트리를 활용해 ‘사실·의견 분류 퀴즈’, ‘선입견 상황 스토리 제작’, ‘가짜뉴스 탐지 프로그램’ 등 결과물을 직접 만들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 5학년 10명이며, 신청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서초구립방배숲환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AI와 디지털 정보가 일상화된 시대에 어린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정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독서와 코딩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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