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는 6월 10일, 지역 내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명화 속 사람, 인권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울산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됐다.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고 인권의 기본 개념을 쉽게 이해시키고자 마련된 자리다.
교육은 명화에 담긴 인물과 시대상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 평등, 차별 금지, 사회적 약자 보호 등 다양한 인권의 가치를 탐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공직자로서 인권 친화적인 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강 연사로는 ‘사람이 사는 미술관’의 저자인 박민경 강사가 나섰다. 박 강사는 예술 작품에 깃든 인간의 삶과 사회적 의미를 조명하며 인권의 가치와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예술을 매개로 인권을 이해하는 과정은 공직자들이 일상 업무에서 인권 존중 행정을 실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인권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인권 행정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시 관계자는 “인권은 모든 행정의 기본 가치이자 공직자의 중요한 소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권 교육을 통해 시민의 인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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