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예천박물관이 제10기 예천학 아카데미와 제2기 예천학 리더십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총 3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학 아카데미는 예천의 우물, 붓, 갓, 종가문화, 고분군 등 지역의 생활문화와 역사에 대한 강의와 현장답사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이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심화 과정인 예천학 리더십 아카데미에서는 예천 건축문화유산의 가치, 종가문화의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가능성, 궁시장과 활, 지붕 없는 박물관, 약포 정탁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국가유산 보존·활용 및 지역 문화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과 현장답사가 병행됐다.
특히 리더십 아카데미 수강생들은 국가유산 활용 방안에 대한 토론과 발표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 중 '시니어 주도 문화콘텐츠 활용 사업'과 '회룡포 모래조각 전시회 개최'가 우수 제안으로 선정되어 군민 제안으로 제출될 예정이다.
김상식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군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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