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가 최근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땅꺼짐 현상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 모색에 나섰다. 시는 18일 오후 1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6년 지반분야 기술강좌’를 개최하고, 지반공학 분야의 기술 발전과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지반공학회 동남권지회, (사)한국토질및기초기술사회 영남지회, (사)한국지하안전협회 영남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자리로,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산·학·관 건설 전문가와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좌는 최근 잇따른 땅꺼짐 현상의 유형별 특성과 발생 원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최신 디지털 기술 및 설계·시공 단계에서의 핵심 고려 사항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땅꺼짐 예측 시스템 개발, 약액주입공법의 설계·시공 및 품질관리 사례, 국가 지하안전 정책 방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는 건설기술 발전과 안전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백명기 부산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강좌가 다양한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안전한 부산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공유하고 건설산업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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