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과 예비 창업가들이 꿈을 현실로 만들 기회가 열렸다. 대구광역시는 오는 8월 7일까지 ‘2026년 GIF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대구를 대표하는 글로벌 창업 축제인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의 일환으로, 매년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창업 인재를 발굴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번 경진대회는 특히 대구의 미래 신산업 분야인 AI, 로봇,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반도체 등에서 혁신적인 사업화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과 예비창업팀을 집중적으로 발굴한다.
가장 큰 변화는 지역과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심사항목에 ‘지역기여도’를 새롭게 포함시킨 점이다. 창업 아이디어가 지역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지역 인프라 활용 계획, 지역 인재 채용 의지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이는 단순히 아이디어의 혁신성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정도까지 고려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또한, 창업기업 부문 수상자에게는 연내 대구 본사 이전 또는 지사·연구소 설립 의무화 조건이 새롭게 적용된다. 이는 역외의 우수 기업을 대구로 적극 유치하여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파급효과를 창출하려는 전략이다.
대회는 창업기업 부문과 예비창업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4팀씩 총 8개 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 진출팀에게는 피칭 스킬 향상 교육, 발표 전문가 컨설팅, 사업계획 고도화 등 실질적인 스케일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최종 결선은 10월 24일 엑스코에서 ‘2026 미래혁신기술박람회’와 함께 공개 발표 형식으로 치러진다.
총상금 4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창업기업 부문 대상에는 1400만원, 예비창업팀 부문 대상에는 400만원이 수여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과 대구광역시장상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들이 더 큰 무대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새롭게 도입된 지역기여도 심사를 통해 대구와 함께 성장할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구창업허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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