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 남구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키다리 아저씨'들을 한자리에 초청한다.
오는 23일,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는 지역사회 후원자와 사회공헌 참여 기업, 단체, 착한 가정 및 가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키다리 아저씨 초청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선 후원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민관이 함께 만들어 온 따뜻한 복지 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키다리 아저씨'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에 이바지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장이 전달된다. 또한 나눔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기부자 간의 교류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 확산을 다짐하는 퍼포먼스와 미래를 향한 희망을 담은 기념 촬영도 이어진다. 남구는 개인 후원자와 지역 기업, 기관·단체의 지속적인 후원 덕분에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주택 리모델링, 저소득 아동의 소원 성취 프로젝트인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생계 지원 및 긴급 복지 지원 등이 있다. 명절 나눔 사업과 김장 나눔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복지 사업 역시 후원자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추진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많은 주민이 희망을 되찾고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키다리 아저씨들과 함께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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