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더운 여름, 대전 대덕구의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사업이 본격화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대덕구와 손잡고 1억 7170만원 상당의 냉방비, 폭염극복키트, 여름김장 등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 내 취약계층 2300여 세대가 이번 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는다.
특히 이번 지원은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선포식이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여름을 담다’ 여름김장 지원사업도 의미를 더했다. 대전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세종·대덕지구협의회 봉사자들은 직접 담근 여름김치를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윤금성 대덕구 부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7월 15일까지 ‘우리대전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통해 개인, 기업, 단체의 참여를 받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는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ARS나 여름 물품 기부를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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