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의회 서다운 의원이 '청년특별시 대전' 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발전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제297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서 의원은 대전의 청년 인구 증가와 전국 두 번째 높은 비율을 언급하며, 대전이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발돋움할 시점임을 강조했다.
서 의원은 시 재정 악화 우려 속 공약 사업인 '청년기본소득' 추진에 대해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다. 그는 "장기적인 시 재정 부담 문제를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일방적인 현금 지급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화폐 발행 및 구직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청년 역량 개발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사업 구조를 다각도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기존 '청년의회'의 한계를 지적하며 제도적 역할 강화를 요청했다. "청년의회가 일회성 토론회 수준에 머물지 않으려면 청년참여예산 정책 등과 연계해 실질적인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등 고유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청년특별보좌관 제도 역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보좌관과 사업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 시스템이 원활히 작동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서 의원은 "청년 정책은 단순한 시혜적 복지가 아닌 대전의 미래 생존이 걸린 엄중한 과제"라며, 민선 9기 '청년특별시 대전'이 청년들의 희망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전향적인 실행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