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 릴레이 명사 강연 성료 (의왕시 제공)



[PEDIEN]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이 경기도 독서문화 진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릴레이 명사 강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7월 23일, 역사 인문 작가 조민기를 초청해 ‘왕과 사는 남자’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조선왕조실록에 담긴 인물들의 삶과 선택을 통해 역사와 오늘날의 삶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조 작가는 단종과 세조를 비롯한 조선 왕조의 주요 인물들이 겪었던 고뇌와 결정을 쉽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냈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역사를 단순한 사실 나열이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깊은 통찰을 주는 인문학적 소재로 받아들였다.

이날 강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조선왕조실록을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거나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 나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역사와 인문학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서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