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제2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가 2026년부터 4년간 지역의 복지 정책 방향을 설정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지난 24일 개최된 제2차 남동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에는 이병래 남동구청장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공동위원장으로서 처음 참석해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의 주요 복지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남동구 사회보장정책의 청사진을 그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간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과 함께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 보고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올해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마무리하고 제6기 계획 수립을 추진하는 중요한 해이다. 회의에서는 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 상황과 중간 결과가 공유되었으며,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앞으로 4년간 남동구가 나아갈 복지 정책의 방향과 목표를 담는 핵심적인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행정의 관점뿐만 아니라 복지 현장의 경험과 주민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이어 "민선 9기에도 민간과 행정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고, 구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보장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를 중심으로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기구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지역 복지 현안 협력, 복지자원 연계 등 다방면에 걸쳐 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