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덕동, 민관 협력을 통한 아동 가구 주거환경 개선 및 후원 연계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대덕동이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겪던 장애아동 가구의 주거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추가적인 민간 후원까지 이끌어내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고양시와 신세계프라퍼티의 후원으로 추진되었으며, 특히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생활하는 노후화된 주거 공간의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의 낡고 위생이 취약했던 환경은 도배, 장판 교체 및 화장실 개선 공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대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상담과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 가구의 절실한 필요성을 파악하고, 고양시와 신세계프라퍼티에 사업 연계를 적극 건의하며 지원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장애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맞춤형 주거 환경 개선이 가능했다.

개선된 주거 환경은 물론, 대덕동은 해당 가구의 안타까운 사연을 KBS ‘동행’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노력도 기울였다. 이 노력은 지난 5월 가정의 달 특집 방송을 시작으로, 7월 25일 방영된 후속편에서 의료기기, 컴퓨터, 로션,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민간 후원 물품이 전달되는 결실로 이어졌다.

이는 공공의 복지 서비스와 민간의 나눔이 유기적으로 결합될 때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얼마나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은정 대덕동장은 “도움이 절실한 아동 가구를 발굴하고 민간 자원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게 한 점이 매우 뜻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과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