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전국 농악 명인 경연대회 명인부 단체 대상 수상 (광주시 제공)



[PEDIEN]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전국 농악 경연대회에서 단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9일 충남 서산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8회 전국 농악 명인 경연대회에서 명인부 단체 부문 최고상인 국회의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하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농악인들이 실력을 겨루는 권위 있는 행사로,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학생부, 일반부, 명인부로 나뉘어 진행된 경연에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전국 18개 팀이 참가한 명인부 단체 부문에 출사표를 던졌다.

단원들의 촘촘한 호흡과 힘찬 장단, 다채로운 진법과 역동적인 춤사위가 어우러진 공연은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특히 광지원 농악 특유의 흥과 역동성을 조화롭게 표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상 수상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이번 수상은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꾸준한 연습과 활발한 공연 활동을 통해 쌓아온 기량을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번 증명한 성과다. 이를 통해 광지원 농악의 깊이 있는 예술성과 광주시 전통문화 예술의 높은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은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광지원 농악의 전통을 굳건히 계승하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은 지역 농악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정기 공연을 비롯해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 공연, 다양한 지역문화 행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전통 농악의 멋과 흥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