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하나은행과 손잡고 3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영난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의 금융 부담을 덜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인천신보에 20억원을 특별출연하며, 인천신보는 이를 바탕으로 총 3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e음 가맹점, 공공배달앱 가맹점,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소재 소상공인이다.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최저 보증료율 적용이다. 인천e음 상생가맹점과 공공배달앱 가맹점에 대해서는 재단 최저 보증료율인 연 0.5%를 우대 적용한다. 이는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되며 보증기간은 5년이다. 실질적인 금융 비용 부담 완화와 자금 조달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최근 6개월 이내 보증 지원을 받았거나 보증 제한 업종 및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인천신보 이부현 이사장은 "이번 하나은행과의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을 금융 지원과 하나로 잇는 뜻깊은 협력"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약보증 신청은 오는 7월 30일 오전 9시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인 '보증드림앱'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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