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천반월아트홀이 오는 9월 4일,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인 창작뮤지컬 ‘헤어드레서’를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창작공연의 지역 확산을 꾀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가족뮤지컬을 준비했다.
뮤지컬 ‘헤어드레서’는 조선 최초 여성 미용사 오엽주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여성의 사회 활동이 엄격히 제한되었던 개화기를 배경으로, 시대적 편견과 한계를 뛰어넘어 자신의 꿈을 개척해 나간 한 여성의 성장과 도전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이 작품은 단순한 시대극을 넘어 꿈과 용기, 변화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스스로 삶을 선택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는 오늘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더한 탄탄한 서사, 감각적인 무대 연출,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 그리고 개화기 감성을 담아낸 음악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빠른 장면 전환과 입체적인 무대 구성은 시대의 변화와 인물의 감정을 더욱 생생하게 표현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포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우수 창작뮤지컬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뜻깊다”며 “역사 속 실존 인물의 삶을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와 희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헤어드레서’는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R석 4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다. 티켓 예매는 8월 6일 오후 2시부터 포천문화관광재단 및 놀 티켓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8월 6일부터 12일까지 조기 예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아트홀운영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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