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리시 사노동 도시 텃밭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키운 싱싱한 들깻잎이 지역 복지시설로 전달돼 따뜻함을 더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도시텃밭 자원봉사단은 지난 7월 29일, 단원 26명이 정성껏 재배한 들깻잎 17상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들깻잎은 새마을 경로식당을 비롯한 지역 내 복지시설 6곳에 전달됐다.
이번 나눔은 도시텃밭 자원봉사단의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이다. 자원봉사단은 올 상반기에도 직접 재배한 감자를 수확해 경로식당 등에 전달한 바 있다. 7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들깨를 재배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에 전달된 들깻잎은 영양학적으로도 주목받는다. 철분, 칼슘, 베타카로틴, 엽산, 비타민 C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빈혈 예방과 뼈 건강, 항산화 작용, 시력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들깻잎에 함유된 로즈마린산 성분은 인지 기능 저하와 치매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바쁜 와중에도 텃밭을 가꾸고 수확한 건강한 먹거리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자원봉사단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러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쳐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구리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 측은 자원봉사단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확산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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