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특례시에서 제33회 전국 독서감상문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2026 용인특례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10권의 도서 중 한 권을 읽고 작성한 감상문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는 8월 10일부터 9월 20일까지 용인특례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용인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누구나 이번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의 책 목록에는 '나를 발견하는 인류학 수업', '안녕이라 그랬어', '오늘도, 엄마한다.'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 10권이 포함되어 있다.
전문 심사위원 6명이 작품의 내용 이해도, 감정 표현, 문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22편의 우수작을 선정한다. 시상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청소년부, 일반부, 군인부, 지식정보취약계층부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가장 뛰어난 작품을 쓴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용인특례시장상이 주어진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도 상금과 함께 시장상이 수여된다. 총 22명의 수상자에게는 푸짐한 상금과 시장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12월 '처인성 제33집'이라는 이름의 작품집으로 발간된다. 이 작품집은 지역 내 공공도서관에 비치되며 용인특례시 도서관 누리집에도 게시되어 더 많은 시민과 공유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책을 매개로 세대와 지역을 잇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을 가까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94년 처음 시작된 용인특례시 전국 독서감상문 대회는 2017년부터 참가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단위 독서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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