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어르신 안전 위한 경로당 시설점검 추진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 상록구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대적인 경로당 시설 점검에 나선다.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관내 시립 및 마을회관 경로당 71곳을 대상으로 소방, 전기, 가스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전기, 가스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물 전반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구는 경로당 내 잠재된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개선하여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점검은 소방, 전기, 가스 등 세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소방 분야에서는 소화기 및 자동화재탐지설비와 같은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피난·방화시설 확보 여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을 꼼꼼히 살핀다. 전기 분야에서는 누전차단기 및 분전반 작동 상태, 실내외 전기배선 및 전기설비 관리 상태, 접지 및 절연 상태를 확인한다. 가스 분야에서는 가스배관 손상 여부 및 보관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전문업체와 공인 검사기관이 관련 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실시한다.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신속하게 보완하며,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개선 완료 후 재점검하는 과정을 거친다. 위험 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일상과 여가를 위한 매우 중요한 생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시설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