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지역아동센터 ‘즐거운 양치교실’ 운영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 상록수보건소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즐거운 양치교실'을 운영하며 아동 구강건강 증진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구강건강 격차를 줄이고 평생 지속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돕는 데 목적을 둔다. 2024년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 만 12세 아동의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점이 이번 사업 추진의 배경이 되었다.

상록수보건소는 전문 강사가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체험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올바른 칫솔질 실습, 충치 예방법, 구강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 등이다.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 교육은 참여 아동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에게는 자일리톨 사탕과 불소 양치용액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가정에서도 주 1회 이상 불소 양치를 실천하도록 유도하여 구강건강 관리 습관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상록수보건소는 어린이 충치 예방을 위한 무료 불소도포와 치아홈메우기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사업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 후 상록수보건소 치과진료실을 방문하면 된다.

이미경 상록수보건소장은 “아동기는 평생의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 사업을 통해 아동의 구강질환 예방과 건강 격차 완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