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보건소, 미 노스이스턴대에 선진 공공보건 노하우 전수 (은평구 제공)



[PEDIEN]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28일, 미국 노스이스턴대학교 교수 및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지역 공공보건서비스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방문은 노스이스턴대학교 여름 계절학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건과학 및 간호학 전공 학부생들이 한국의 보건의료 시스템을 현장에서 직접 배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방문단은 은평건강관리센터, 건강검진실, 모자건강센터, 구강보건센터 등 보건소의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이들은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한국 공공보건의 특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학생들은 코로나19 대응 성과와 사후 관리 방안,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선정 기준, 예방접종 후 민원 대응 체계, 노숙인 보건 관리, 아동 편식 예방 사업 등 보건 분야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질문을 이어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견학이 한국의 공공보건 체계를 직접 경험하고 미국 시스템과의 차이점을 비교하며, 지역 보건 문제를 바라보는 식견을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선진적인 공공보건 시스템을 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은평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 교류를 통해 공공보건 분야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