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가 배달 음식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8월 3일부터 14일까지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 600곳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위생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증가하는 배달 수요에 발맞춰 시민들이 안심하고 배달 음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4명으로 구성된 7개 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위생 상태를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점검 항목에는 영업자와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상태,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 사용 여부, 조리장의 청결 및 방충 시설 설치 여부 등이 포함된다. 또한 식품용 배달 용기 사용과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 식품위생법 전반에 대한 준수 사항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이미 600곳의 배달 음식점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이번 8월 점검에 이어 10월에도 추가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총 1,800곳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단계적인 위생 점검을 진행하며 배달 음식 시장의 확대에 따른 식품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상시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가 취해진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배달음식점에 대한 지속적인 위생점검으로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배달 음식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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