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가 건물이 없어 위치 파악이 어려웠던 공공시설물과 다중이용 장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총 669개소에 사물주소판 설치를 마쳤다.
이번에 설치된 사물주소판은 도로명주소법 개정에 따라 건물에만 적용되던 주소 체계를 시설물과 공간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다.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한 '도로명·기초번호·사물유형' 형태로 정밀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위치 확인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자동심장충격기, 무인민원발급기, 보호수, 옥외소화전, 파크골프장, 인명구조함 등 총 669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은 고양시가 자체 기획·제작한 '특색있는 사물주소판 디자인'이다. 단순한 위치 정보 제공을 넘어 '고양시가 궁금해? 고양을 스캔하세요'라는 문구와 직관적 시각 요소를 더해 시민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사물주소판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다양한 시정 정보와 현재 위치를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원터치 문자 신고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범죄나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 기관에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 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물주소판 설치가 고양시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미래지향적 공공서비스의 기초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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