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권 의장, 태풍·집중호우 대비 지하차도·침수우려주택 현장점검 (부천시 제공)



[PEDIEN] 장마와 태풍 시즌을 맞아 부천시가 선제적인 재난 대비에 나섰다.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8월 5일 조용익 부천시장과 동행하여 송내지하차도와 원미구 지역의 침수 우려 주택을 방문,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방재시설 운영 실태와 재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곧 다가올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전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박 의장과 조 시장은 송내지하차도를 찾아 진입차단시설과 배수펌프 등 핵심 방재시설의 현재 가동 상태와 관리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도로 수위가 상승하는 비상 상황에서도 차량 진입 통제와 신속한 배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원미구 지역의 침수 우려 주택들을 방문하여 침수방지시설 설치 현황을 확인했다. 주택마다 구조와 주변 지리적 여건이 상이한 만큼, 침수 발생 원인과 현장 특성을 면밀히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다각도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병권 의장은 “재난은 발생 후 수습하는 것보다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하차도와 침수 우려 주택과 같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취약 시설을 빈틈없이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위험 상황 발생 시 관계 부서가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 태세를 갖추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하며 현장 점검을 마무리했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시설에 대한 보강 조치를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