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학생선수 안전 지킨다..용인교육지원청, 학교운동부 하계훈련 현장점검 실시 (용인시 제공)



[PEDIEN]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여름방학 기간 진행되는 학교운동부 하계훈련 현장을 직접 찾아 학생선수의 안전 확보에 나선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학생선수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학교운동부 운영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행보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에서 특히 학생선수가 많은 단체 종목과 실외 종목 훈련 현장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훈련 환경과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며, 지도자와의 면담도 병행한다.

점검 항목에는 △훈련계획 준수 여부 △훈련장 안전시설 확보 △학생선수 건강 상태 확인 △인권 보호 △숙소 및 식당 위생관리 △비상연락체계 구축 △이동 차량 안전관리 등 훈련 전 과정에 걸친 안전관리 체계가 포함된다.

앞서 용인교육지원청은 충북 음성군 용천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초등 씨름부 합동 훈련 현장과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전국초등학교씨름대회 참가 학교의 훈련장을 방문해 점검을 마쳤다. 앞으로도 씨름, 체조, 복싱, 육상, 야구, 레슬링, 태권도 등 하계 강화훈련 및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학교운동부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조영민 교육장은 "학생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성적보다 안전과 건강"이라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인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교운동부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용인교육지원청이 학생선수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학생선수의 인권과 안전을 보호하고, 보다 책임감 있는 학교운동부 운영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