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지역교육자원 역량 높여 학교와 마을을 잇다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가 지역 교육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교육자원 1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 강화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8월 12일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6일과 10월 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교육자원들이 더욱 효과적인 교육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교육 대상에는 예술, 역사·평화, 생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마을교육활동가와 지역 체험처 관계자들이 포함된다. 이들은 이미 관내 학교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풍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 능력을 함양하고, 실제 교육 활동을 효과적으로 기획·운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 교육 과정에는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이 모든 회차에 편성되어 눈길을 끈다.

참여자들은 AI를 활용하여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수업 자료를 제작하며, 참신한 교육 활동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는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교육은 우수 마을교육활동가의 실제 학교 연계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참여자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서로의 교육 노하우를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지역 교육자원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전반적인 교육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평생교육과 김지숙 과장은 “지역교육자원은 학교와 지역 연계 교육과정을 풍성하게 만드는 핵심 주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와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AI 활용 역량까지 갖춰 더욱 전문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교육자원의 지속적인 성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파주형 교육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