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축산업 육성 및 발전 자문위원회’ 개최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가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3일 팔탄면 행정복지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화성시 축산업 육성 및 발전 자문위원회’에는 시의원, 축산업 종사자 및 관계자, 대학교수, 관련 공무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국내 축산 동향을 공유하고 축산 경쟁력 강화 방안과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소집됐다. 특히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및 생산성 저하 문제 해결에 참석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회의는 △국내 축산 관련 동향 △축산 경쟁력 강화 방안 △폭염 대응 종합대책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축사 냉방·환기 시설 설치, 급수 관리,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축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한 참석자는 “급변하는 축산 환경 속에서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병상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자문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폭염과 가축전염병 등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협하는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