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특례시가 역세권에 위치한 '새빛 청년존 4호' 신규 입주자와 '1호 공가' 입주자를 오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총 151호 규모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수원시의 적극적인 주거복지 정책의 일환이다.
새빛 청년존은 수원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약을 통해 역세권 비주택을 청년 임대주택으로 리모델링한 사업이다. 수원시는 자체 기준에 따라 입주자를 모집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를 저렴하게 임대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새빛 청년존 4호는 팔달구 효원로265번길 14-6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26㎡ 오피스텔 141호를 신규 공급한다. 수원시청역에서 도보 약 2분 거리로 교통이 편리하다.
함께 모집하는 1호는 권선구 권광로123번길 28에 있으며, 전용면적 26㎡ 오피스텔 10호의 공가에 입주할 무주택 청년을 모집한다. 이곳 역시 수원시청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이며, 2년 단위로 최대 4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임대 조건이다.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는 보증금 100만원에 시세의 40% 수준의 임대료를, 그 외 청년은 보증금 200만원에 시세의 50% 수준의 임대료를 부담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중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모집 인원의 70%는 다자녀 가구, 셰어하우스 거주 청년, 창업가·예술인, 자립준비청년, 전세피해 지원 대상자 등 '수원청년 특화 우선 입주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 중에서 고득점순으로 선정한다. 나머지 30%는 일반 청년 중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일반 청년의 경우 본인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 근로자 1인 가구 월평균 소득의 120% 이하, 총자산 2억 5100만원 이하, 자동차 가격 4542만원 이하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신청은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 '새빛톡톡 신청접수'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 및 예비 입주자 순번은 11월 20일 발표되며, 최종 당첨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계약 후 60일 이내 입주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거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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