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즐기며 생각을 키우고 미래를 탐구하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이 지난 8월 4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진행된 ‘2026 여름방학 융합수학체험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에는 대전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 1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6개 기수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수학을 다양한 분야와 연결해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활동에 몰입했다. 이를 통해 수학의 원리를 탐구하고 실생활 속 수학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예술 속 수학’, ‘수학 암호 해독’, ‘스파이크 에센셜 활용 코딩’, ‘로보77과 함께하는 수 연산 및 SET 게임’, ‘오더리탱글 속 수학적 규칙’, ‘4차원 세계 체험’ 등 놀이, 만들기, 코딩 활동을 결합했다. 중학생들은 ‘하이퍼 스페이스의 수학’ 프로그램을 통해 고차원 공간 개념을 탐구하며 수학적 사고의 지평을 넓혔다.

이번 캠프는 예약 접수 시작 당일 짧은 시간 안에 모든 기수가 마감될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체험과 탐구 중심의 수학 프로그램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참여 학생은 “수학이 교과서 문제 풀이에만 국한된 줄 알았는데,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배우니 훨씬 재미있었다”며 “다음 방학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학부모 역시 “아이가 집에 와서 체험 내용을 신나게 설명할 만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수학 체험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영주 원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수학을 즐겁게 탐구하고 경험하는 학문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수학문화관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수학의 즐거움과 가치를 발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