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 시청



[PEDIEN] 2026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을 이끌 감독 및 코치진 일부가 동두천 출신 인사들로 최종 낙점됐다.

이번 대표팀의 사령탑을 맡게 된 최재봉 감독은 동두천시청 빙상단 출신으로, 2003년 입단 이후 2003 동계 아시안게임 및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07년 창춘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는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했다. 현재 스포츠토토빙상단 감독으로 재직 중인 그는 지도자로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장비 담당 코치로 대표팀에 합류하는 조상현 코치 역시 동두천 출신이다. 사동초, 동두천중·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2011년 동두천시청 빙상단 입단 후 전국체전 등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하며 현장 경험을 축적했다. 그의 전문성은 대표팀의 장비 관리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팀 코칭스태프에 우리 시 출향인사가 발탁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최근 동두천시 빙상 소속 선수 2명도 국가대표로 선발된 만큼, 이들이 함께 발휘할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동두천 출신 지도자들과 선수들이 함께 만들어갈 선전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