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대표 홍보대사, ‘서울아이앰배서더’ 4기 활동을 본격화한다. 8가족으로 구성된 4기 앰버서더는 앞으로 서울시의 임신·출산·육아·돌봄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서 생생하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7일 오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4기 발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3기 및 4기 앰버서더 가족 약 50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지난 6개월간 시민 눈높이에서 정책을 알려온 3기 가족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4기 8가족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서울아이앰배서더’는 이전 ‘서울베이비앰버서더’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활동 영역을 확대했다. 임신과 출산을 넘어 아이의 성장과 가족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서울시 정책 방향을 반영한 조치다.
이번 4기 앰버서더에는 배우 신현준 씨와 세 자녀가 함께하는 ‘신씨네’ 가족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첫째 신민준 군은 4기 대표로 활동 포부와 각오를 밝혔다. 또한 SNS 팔로워 5만 8천 명을 보유한 다문화 ‘한중가족’을 비롯해 ‘캥거루가족’, ‘룰루랄라패밀리’, ‘준스패밀리’, ‘유신패밀리’, ‘우남매패밀리’, ‘호야데이’ 등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가진 8가족이 시민들과 소통에 나선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의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저출생 반등의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서울시 정책을 체감하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울아이앰배서더 가족들의 일상과 경험이 다른 가족들에게 공감과 용기를 주고, 아이를 환영하고 함께 키우는 문화를 확산하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들 앰버서더의 생생한 경험담은 서울시 저출생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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