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아이들이 두 달간 친구들과 함께 뛰고, 앉고, 균형을 잡으며 동작을 맞추는 뜨거운 체조 도전의 장이 열린다.
서울시는 9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두 달간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제4회 서울아이 뛰움 체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단 하루의 경연 결과보다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체조를 연습하며 일상 속 신체활동을 늘려가는 과정 자체에 의미를 부여했다. 2023년 시작된 이 대회는 매년 1,500명 이상의 유아가 참여하는 등 꾸준히 성장해 왔다.
지난 3년간 총 255개 기관, 4,765명의 유아가 이 대회에 참여하며 건강한 신체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대회에서 아이들이 두 달 동안 따라 할 ‘서울아이 뛰움 체조’는 유아기에 필요한 기본 움직임, 스트레칭, 근력 향상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유아에게 친숙한 뽀로로 캐릭터와 음악을 활용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점이 특징이다.
참여는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 기관 단위로만 가능하며, 한 기관에서 2개 팀 이상 출전할 수 있다. 팀별 참가 인원은 5명 이상 20명 이하다.
경연은 지정 음원과 동작을 그대로 수행하는 단일 분야로 진행된다.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체조 연습 영상을 사업 담당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으로 제출된 영상은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5가지 심사 기준을 통해 평가되며, 총 8개 팀이 결선 경연에 진출한다. 결과는 10월 28일 참가 기관 모두에게 개별 통보된다.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은 11월 7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결선 경연에 참가해 현장 심사를 받게 된다. 이 중 대상 1개 팀과 4개 팀을 선정해 서울특별시장상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울시 시민건강국 관계자는 “경연을 준비하며 친구와 함께 즐겁게 체조를 연습하는 과정 자체가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신체 활동 습관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회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서는 서울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