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 구청



[PEDIEN]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가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여성 역량 개발과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일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표창은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에서 성평등 실현과 여성 권익 증진에 헌신한 개인 및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7년 개관한 센터는 29년간 여성과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및 직업 역량 강화를 다방면으로 지원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수도권 유일의 정부 운영 학점은행제 기관으로서 2013년부터 심리상담학 학위 및 평생교육사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 3,7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취업 지원 역시 센터의 주요 성과 중 하나다. 전문상담사를 통한 1대1 취업 상담과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통해 최근 10년간 8,607명의 취업을 성사시켰다. 더불어 고학력 경력보유여성을 전문강사로 양성해 2015년부터 1,744개 기관에 총 6,698명의 강사를 파견하는 성과를 냈다.

이와 함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및 아이돌보미 등 돌봄 전문 인력 1,419명을 양성했으며,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앞장섰다. 최근 10년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645회 실시해 6만 8,181명이 참여했으며,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및 무료 생리대 보급기 모니터링 등 여성친화도시 구민 참여단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센터는 최근 10년간 자격증 취득, 취·창업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2,772개를 운영하며 5만 1,073명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여성의 배움과 성장,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평등 문화를 만들어 온 센터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센터가 여성의 전문성이 일자리와 사회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지역의 교육·일자리 거점으로서 여성들이 경력에 제약받지 않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