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2동 주민자치회, ‘마을 야경산책과 불법촬영 OUT’ 실시 야간 환경정화·안전 점검과 주민참여예산 홍보 병행 (계양구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2동 주민자치회가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한 '마을 야경산책과 불법촬영 OUT'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2일, 주민자치회 소통발전분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야간 산책에 나서 마을 곳곳을 살피고, 특히 공원 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는 주민 스스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안내문을 배부하며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실질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어두운 밤길을 함께 걸으며 마을의 안전 취약 지점을 점검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이는 단순한 산책을 넘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마을 문제 해결에 직접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해당 사업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6시에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동철 소통발전분과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마을을 만들고, 주민 스스로 마을 사업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사업의 핵심 목표를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야경산책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