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남동구 논현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8일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주민 300여 명과 함께 '2026년 논현1동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7년 시행될 10개의 주요 자치 계획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논의한 마을 의제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자치 계획을 결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논현중학교 학생 100여 명도 '우리마을 교육자치회'를 통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총회는 논현중학교 동아리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2027년 자치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후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안전한 통행로 만들기 △마을 공동체 화단 조성사업 △노후 산책로 개선사업 등 3건의 주민자치회 지원 사업과 △마을의 기쁨 행복이세트 지원사업 △우리마을 한바퀴 가족 플로깅 사업 등 7건의 자체 사업이 포함된 총 10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사업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공동체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미순 논현1동 주민자치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총회였다”며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한 자치 계획이 실질적인 마을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인희 논현1동장 역시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마을의 미래를 고민하고 자치 계획을 결정했다는 점에서 주민자치의 의미를 잘 보여준 자리였다”며 “주민 스스로 정한 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더 살기 좋은 논현1동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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