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이 ‘인천의 인문풍경’ 네 번째 이야기, ‘기억의 땅, 공간의 흔적’ 전시를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 단체 ‘인천의 인문풍경’이 기획했으며, 회화, 조각, 판화, 설치 등 다채로운 매체를 통해 지역의 사람과 공간을 탐구한다.
특히 이번 전시의 핵심 주제는 재개발을 앞둔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이다. 이곳에 축적된 시간의 기억과 그곳에서 살아왔던 사람들의 삶의 흔적들이 예술 작품으로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허용철, 고제민, 현용안, 김영옥, 김정열, 이진우, 김경희, 임기웅, 강신천, 이은정 작가 총 10명이 참여하여 각자의 시선으로 마을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의 공간과 공동체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도시의 변화 속에서 우리가 기억하고 보존해야 할 가치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에서 진행되며, 학생과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공휴일 및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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