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위원회, 현장정책회의 철도·도로공사 현장시찰 ‘민생추경’ 당부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현장 중심의 정책 활동을 펼치며 민생 안정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심의에 속도를 낸다. 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도내 주요 철도 및 도로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았다.

첫날인 7일, 위원들은 도봉~옥정선 광역철도 건설 현장을 찾았다. 총 사업비 8935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7호선 도봉산역에서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15.1km 구간에 3개 역사를 신설하며, 2029년 말 완공 및 개통을 목표로 한다.

이어 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건설국,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경기국제공항추진단, 경기도건설본부 등 소관 부서로부터 추경 예산안 및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건설교통위 위원들은 질의응답과 토론을 거치며 민생 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춘 추경 예산안 심의를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둘째 날인 8일에는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건설사업 현장을 시찰했다. 총 사업비 956억 7300만 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양주 장흥면과 백석읍을 잇는 6.3km 도로 구간으로,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경기교통공사를 방문한 위원들은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이동권 보장 방안을 논의했다.

고찬석 위원장은 현장 정책회의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도 재정 상황으로 인한 감액 추경이 민생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면밀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정책회의에는 고찬석 위원장을 비롯해 김철환, 윤순옥 부위원장과 김순현, 김지호, 김진후, 김해련, 성복임, 오진택, 유재수, 이대한, 조명자, 채명기, 최수연, 한승훈 의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