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구만면민 화합한마당잔치 성황리 개최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지난 9월 5일, 구만활력센터가 면민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제38회 구만면민 화합한마당잔치가 400여 명의 면민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무더운 여름을 뒤로하고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민 간의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구만농악대의 길놀이는 흥겨운 꽹과리와 장구 소리로 활력센터 일대를 뒤덮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참석한 면민들은 절로 어깨춤을 추며 축제의 시작을 만끽했다.

개회식에서는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는 어르신들에게 효를 기리는 장수상 시상과 더불어, 구만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여자 장수상은 1927년생인 이두남 어르신과 최정선 어르신이 공동 수상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었다.

본격적인 민속 경기는 마을 간의 선의의 경쟁 속에서 웃음꽃을 피웠다. 또한, 지역의 미래인 구만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하여 게임과 선물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되었다. 마을별 노래자랑에서는 숨겨진 끼를 가진 소리꾼들이 실력을 뽐냈으며, 초청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 중간중간 진행된 경품 추첨은 면민들에게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대웅 구만면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면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한마음으로 뭉치는 계기가 되었다”며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구만면의 활력 넘치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38회 구만면민 화합한마당잔치는 면민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