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서해구협의회, 추석 명절맞아 환경정화 봉사와 이웃사랑 쌀 전달 (서해구 제공)



[PEDIEN]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 서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퍼지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해구협의회는 지난 8일,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려는 목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상점가와 도로변, 주택가 골목 등 지역 곳곳을 누비며 담배꽁초와 일회용품,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 등을 꼼꼼하게 수거했다. 구재용 서구청장과 고선희 구의회의장도 직접 현장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며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환경정화 활동의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 또 다른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협의회 고문인 보광스님과 화엄정사의 후원으로 마련된 쌀 10kg 100포대가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쌀 나눔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봉사와 실천이 평화와 상생으로 나아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며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고문님, 화엄정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민주평통이 되겠다”고 말했다.

구재용 서구청장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직접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환경을 깨끗하게 가꾸는 봉사와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이 함께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민주평통 서해구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통일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