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천시가 심야 시간대 이륜자동차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본격적인 단속에 나섰다. 지난 8일, 시는 포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소흘읍 일대에서 야간 시간대 이륜자동차 소음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배달용 이륜자동차 운행이 급증하는 오후 8시 이후 심야 시간대를 집중 공략했다. 상반기 '경기도 오토바이 소음 없는 날' 점검에 이어 진행된 이번 단속은 △소음 배출 허용 기준 준수 여부 △소음기 또는 소음 덮개 제거 등 불법 개조 여부 △소음 유발 경음기 부착 △불법 구조 변경 차량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총 33대의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진행된 점검 결과, 자동차관리법 위반 6건과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1건이 적발되었다. 번호판 미부착, 안전기준 미달, 불법 튜닝 등이 주요 위반 사항으로 드러났다. 적발된 차량들은 관련 법규에 따라 개선 명령과 과태료 등 행정 조치를 받게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륜자동차 소음으로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이어갈 것"이라며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야간 소음 민원 해결을 위해 정기적인 합동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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