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천시가 사회복지종사자의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 추진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 중부일보가 공동 주관한 '2026년 경기도 31개 시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평가'에서 포천시는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각 지자체의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제정, 처우개선 관련 예산 확보 및 집행, 처우개선위원회 운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개 등급으로 구분했다. 평가는 우수 사례 발굴과 확산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포천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 과정에서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 면접,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며 현장의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파악된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바탕으로 처우개선 정책의 방향을 구체화했다. 처우개선비, 장기근속수당 지급은 물론, 독감 예방접종비와 심리치료비 지원도 확대했다.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개발비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도모했다.
또한, 처우개선위원회 운영과 중장기 계획 수립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의 의견이 정책에 지속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정 사업이나 단기적 성과가 아닌, 제도적 기반 위에 꾸준히 추진해 온 다양한 지원 사업의 결과라는 점에서 이번 선정의 의미가 크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회복지종사자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증패 전달식은 지난 9일 포천시청에서 열린 '2026년 제27회 포천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되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