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광명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다중이용시설 인근 식품접객업소 20곳을 대상으로 위생 상태를 집중 지도·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KTX 광명역, 광명동굴, 안양천 푸드트럭존, 도덕산 야영캠핑장 등 주요 관광시설 주변의 식당과 카페가 대상이다. 시는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을 보관하거나 판매하는 행위, 조리장의 위생 관리 상태, 개인 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이 많이 찾는 김밥, 핫바, 햄버거 등 인기 조리식품은 직접 수거해 검사를 진행한다. 이는 나들이철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광명시는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한다. 하지만 중대한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나 수거·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나기효 보건위생과장은 “가을 행락철 시민들이 안심하고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인근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식품의 제조·유통·판매 전 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광명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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