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명시가 지방계약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감사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계약 및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3분기 감사사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계약 업무 담당자들이 지방계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례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행정안전부 회계계약제도과 지방계약총괄팀장을 역임한 지방계약 분야 전문가인 최교신 세종C P연구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최 원장은 지방계약의 기초 이론부터 실제 계약 실무, 그리고 주요 감사 지적 사례까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 특히 지방계약의 기본 제도와 절차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계약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가 반드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감사에서 자주 지적되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함께 다루며 교육의 업무 적용도를 높였다.
광명시는 올해부터 감사 사례 교육을 분기별로 정례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1분기에는 회계·계약 담당자와 동 행정복지센터 팀장 등을 대상으로 예산회계, 보조금, 계약실무 및 반복 지적 사례를 교육했다. 2분기에는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종합감사 기술 분야의 주요 지적 사항을 공유하며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감사는 잘못을 찾아내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행정 시스템을 개선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부터 행정의 기준과 원칙을 바로 세우고, 시민들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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