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전북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원 3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소방 기술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9일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과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리고, 대원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김성수 문화안전소방위원회 위원장,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 최주만 전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도내 15개 시·군·구 의용소방대연합회 대표 및 대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에는 15개 시·군·구 의용소방대연합회를 대표하는 150명의 대원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경연 종목은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다리바통 릴레이 등 3개로 구성됐다. 대원들은 실제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단순한 기술 경연을 넘어, 참가 대원들은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돈독한 시간을 가졌다. 이는 지역 곳곳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대응과 안전 활동에 힘쓰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원택 도지사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소방기술을 겨루고 대원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진형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 역시 "갈고닦은 역량과 단단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도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